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명사 Java
정확히 말하면 JDK를 설치하는 것이다.
간혹 개발자가 아니여도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하다보면 Java를 설치해 본 사람이 있다.
그건 정확히 구분하자면 JRE다.
쉽게 말해 한글과 컴퓨터 뷰어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JDK는 개발자가 소스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작성(Create)하고 수정(Update)할려면 일단 볼 수(Read) 있어야 한다.
고로 JDK를 설치하면 JRE가 같이 설치되게 되있다.
그럼 이제 JDK를 설치하기 위해 Oracle 홈페이지로 이동하자.
Java는 원래 Sun에서 만들었지만 IT계의 만수르인 Oracle이 인수했다.
홈페이지는 매번 바뀌지만 간단하다 개발자(Developer) > Java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우리를 반겨주는 Java Standard Editon (Java SE) 이걸 다운 받으면 된다.
아래에 작은 글씨로 써져있는 Download를 클릭하자.
Downloads 탭에서 JDK를 다운 받으면된다.
보통은 JDK1.8 = Java8 = Java SE 8u221 를 설치하는데, 나는 이번에 다시 까는것이다.
고로 최신버전을 설치해보도록 하겠다.
회사를 보면 개발자 툴은 되도록 신버전 보다는 3~5단계정도 뒤쳐진 버전을 사용한다.
[새 것 = 무조건 좋은 것 X]
[새 것 = 증명되지 않은 것 O]
이런 관점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최신버전은 잘 안쓰는 회사가 많다고 한다.
근데 난 회사가 아니니까 알 바 없다.
Accept버튼을 눌러 뭐라뭐라 말하는 것에 동의 하도록 하자.
그래야 다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알맞는 운영체제와 64bit, 32bit에 맞는 것을 다운 하도록 하자.
이건 최신버전이라서 64bit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다.
참고로 .exe는 설치파일, .zip은 무설치 파일이다.
개발자로 하다보면 무설치 파일에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선생님이 그랬다.
.zip로 다운 받도록 하자.
자 이제 .zip을 풀어야 하는데 그냥 풀어도 좋지만 왠만하면 압축해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자.
소프트웨어 중에 일반 사용자는 무료고 회사한테는 유료인 소프트웨어가 많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늘 쓰던 프로그램을 회사에서 썼다가 조지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킹갓 제네럴 반디집은 회사한테도 무료로 제공하니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이제 받은 압축을 풀고 JDK를 원하는 위치에 넣어준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그 상위 폴더가 무조건 영어여야 된다는 것.
사용자 계정명도 한글이면 위험하다고 들었다.
무설치 방식이기 때문에 설치는 끝났고, 이제 Path설정을 해보자.
제어판 > 시스템 및 설정 > 시스템 > 고급 시스템 설정 > 환경변수
위에는 특정 사용자에게만 해당하는 변수이고, 아래는 모든 사용자에게 해당하는 변수이다.
시스템 변수에다가 설정하도록 하자.
새로만들기를 클릭한다.
변수 이름을 정하고, 변수 값으로 JDK폴더 위치를 선택한다.
변수 이름은 아무거나 해도 되지만 JAVA_HOME이 국룰이다.
나중에 Server작업을 할 때 도움이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안난다.
두번째는 우리가 원하던 Path설정이다.
%JAVA_HOME%\bin 을 넣으면 된다.
아까 JAVA_HOME이라고 선언했던 JDK폴더를 변수로 사용하는 건데 그냥 따라치면 된다.
JDK 폴더 안에 bin폴더안의 파일들을 상위 폴더 언급 없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자 이제 명령프롬프트 창으로 JDK가 잘 깔렸는지 확인하자.
Win + R cmd로 명령프롬프트 창을 열고
javac -version 을 입력한다.
버전이 잘 뜨면 정상적으로 설치되고 Path설정도 마친 것이다.
안되면 오타가 없는지 확인하고 재부팅을 해보자.
가끔씩 재부팅 해야 Path설정이 먹히는 경우도 있다.
자 이제 다음 단계에선 Java의 짝꿍 Ecilipse를 깔아보도록 하겠다.